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심청
- 아식스 마라톤화
- 맛집
- 러닝화
- 아식스 젤
- 아식스 런닝화
- 국립현대무용단 커뮤니케이터 춤사이
- 유니버설발레단
- 현대무용
- 국립현대무용단
- 러닝
- 유니버설발레단 서포터즈
- 발레 심청
- 무용
- 아식스 강서점
- 아식스 신발
- 강서구 아식스
- 국립현대무용단 춤사이
- 런닝화
- 아식스 강서구
- Asics
- 아식스
- 발레
- 아식스 러닝화
- 마라톤화
- 아식스 강서홈플러스점
- 아식스 강서홈플러스
- 예술의 전당
- 아식스 대리점
- 아식스 마라톤
- Today
- Total
목록발레 (2)
plain sense of things
화려하고 재미가 넘치는, 봄과 어울리는 작품.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 리뷰. 유니버설발레단의 시즌 두번째 작품, 발레 돈키호테. 4월 5일, 6일 2회차 관람 후 쓰는 후기입니다. 사진은 비오는 5일 저녁, 해오름극장에서 찍은 반얀트리. 발레 돈키호테 2017. 4.5 ~ 4.9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링크_ http://www.universalballet.com/korean/performances/performance_view.asp?cd=663&furl=performance 국립극장 로비. 노후된 시설에 비해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를 갖추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과 제휴를 맺은 레페토의 홍보 부스도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음. 뒷 배경 속 주인공,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한상이씨. 우연히 만나서 사진도 찍고 ..
사랑을 예술로 표현한 것 중 이보다 완벽한 작품이 있을까. 유니버설발레단의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을 관람했다. 25일 화요일 공연, 29일까지의 공연일정 중 3일차. 주역무용수는 강미선씨와 막심 사세고로프. 막심도 괜찮았지만 역시 믿고 보는 미선씨. 언제나처럼 매혹적인 연기와 군더더기 없는 기교를 볼 수 있었다. 오늘 공연, 한두가지 사고도 있었다. 누군지 확인은 못했지만 무용수 한 명이 넘어지기도 했고 3막 마지막 장면을 위한 무대교체 중 조명 하나가 폭발한 것(가림막 뒤에서 일어난 일). 내일 알렉산드라 페리의 막공을 앞두고 액땜을 제대로 한 듯하다. 무튼, 자잘한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무사히 별 문제없이 끝났다. 노련하고 침착한 무용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뻔한 러브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