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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notes, 식당 백년의 고독 (일식당, 방화동) 본문
매번 가고싶다 가야지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갔음.
착하디 착한 가격.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편안하다. 마치 일드 심야식당처럼 동네에 하나쯤 있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식당의 분위기. (사장님 입담도 좋음)
하이볼. 저렴한 가격과 달리 맛은 훌륭했다. 나무향이 부드럽게 맴돌며 알싸하게 입을 타고넘는 느낌. 도수도 낮아 음료수처럼 마셔도 부담없을 듯하다.
야끼우동. 5천원. 우동을 소스에 자작하게 볶아 나온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술이 당기는 맛:)
해물전골우동. 5천원. 조미료를 전혀 안 써서 깨끗한 맛이다. 버섯이나 홍합같은 재료들의 맛이 하나하나 고루 느껴진다.
야끼교자. 4천원.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만두가 흔한 냉동만두가 아니라 직접 빚은 만두인듯했다. 건강한 맛.
만두가 퍼져있는 태가 마치 벗꽃같다. 양이 조금 적은건 흠.
요건 아쉬워서 더 시킨 치킨 가라아게. 3,500원.
백년의 고독.. 음.. 식당이름으로는 좀 철학적이네. 책을 재미없게 읽어서 그런지 유추가 잘 안된다. 나중에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음.
정인의 노래 '동네술집'을 들으면 떠오르는 그런 술집이다. 앞으로 종종, 아니 자주 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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