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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연 리뷰 (1)
plain sense of things
솔직히 그렇다. 올해 국립현대무용단이 무대에 올린 작품들은 굉장히 대중적이다. 음악도 춤도 내용도 덜 실험적이었다. 이질적인 느낌이나 불편한 장치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고 현대무용 작품임에도 편안하고 부드러웠다. 무대 외적인 면에서도 팝업스테이지나 무료 프로그램북, 워크샵과 같은 홍보프로그램을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했다. 예술단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현대무용을 일반인에게 떠먹여주다시피하는 모양새다. 예술 애호가나 무용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무용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 스쳐지나가는 이들에게는 (다시 현대무용 관객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던 중, 실험적이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틀을 깨는 정말 현대무용다운 공연이 이번 ..
Closet/Dance
2017. 8. 28.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