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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 sense of things
지난 주말,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케코레오그래피'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전날, 기자와 평론가,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리허설이 있었어요. 저는 커뮤니케이터로 특별히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터뷰 녹취록을 바탕으로 가독성이 용이하도록 직접 수정한 글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예술가의 의도나 해석, 뉘앙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날, 리허설 후 두 작품의 연출가인 이해준 안무가와 정수동 안무가, 구모영 지휘자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이번 공연을 재밌게 즐기셨다면, 공연 후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 있는 내용이에요. 한번 읽어보시면 현대무..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2016 Multi-Arts Project MMCA x KNCDC Performance : Unforeseen 8월 프로그램 '이랴도 태평성대' _ 이태원 리뷰 "이려도 태평성대(太平聖代) 저려도 성대(聖代)로다.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성화(星火)는 바치어 무엇하나/속상도 일도 하도 많으니/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늴리리야 니나노/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범나비는 이러저리 퍼벌벌 꽃을 찾아 날아든다." ‘이랴도 태평성대’의 모티브를 이룬 노래들이다. 두 곡 모두 ‘태평가’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국악 가곡, 다른 하나는 해방 후의 신민요이다. 후자는 전통적인 국악과 일제..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2016 Multi-Arts Project MMCA x KNCDC Performance : Unforeseen ◇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 시각예술, 영상, 안무, 시(詩), 미디어, 사운드 등 서로 다른 매체와 형식이 빚어내는 13개의 흥미로운 이야기 - 8월 17일(수)부터 10월 23일(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 ◇ MMCA 필름앤비디오 특별 상영프로그램 -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현대무용과 현대미술이 결합된 퍼포먼스 아트 작품 소개 - 7월 27(수)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관 MMCA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상영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공동 기획한 2016 다원예술..
꽤나 오랜만에 현대무용 공연을 보고 왔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나티보스'. 공연장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나티보스'는 스페인어로 '태어난 곳' 또는 '원주민, 토착민'이라는 의미다. 벨기에의 리에주극장 제안으로 만들어진 작품,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 안무가 애슐린 파롤린이 안무를 맡았다. 프로그램에는 공연 내용이나 해설이 거의 없었다. 최소한의 상징적 단어만 나열되었을 뿐. 결국 보는 이가 느끼는 게 답이란 건지도 모르겠다. 전공자도 아니고,, 내 얕은 지식수준으로 뭔가 공연 설명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그냥 공연을 본 느낌과 소감만 적어본다. 외국 안무가의 작품이라고 했지만 시작부분부터 판소리? 창을 하는 이의 노래로 시작되었다. 배경음도 피아노와 장구, 징, 꽹과리가 뒤섞인 음.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