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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댄서하우스 (1)
plain sense of things
소통의 시대다. 예전에는 알기 힘들었던 유명인의 삶도 SNS나 TV컨텐츠로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예술인도 마찬가지다. SNS로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사소통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접촉이 진정한 소통일까. 겉으로 드러나는 삶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내면을 보지 못하는 한 구경이나 도촬에 불과하지 않을까.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번 작품, ‘댄서하우스’는 그런 결핍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었다. 평소에 무슨 운동을 하는지 무엇을 먹는지 팬미팅에서나 할 법한 궁금증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술인으로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어떤 마음으로 예술 작품에 참여하는지, 작품에 어떤 주제나 철학을 담는지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한 무용수들은 모두..
Closet/Dance
2017. 12. 2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