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in sense of things

대부분의 글로벌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아식스도 사이즈가 국제 표준 규격에 맞게 나오고 있습니다. 디자인만으로 끝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고기능성을 제공하는 아식스는 사이즈 뿐만 아니라 발볼 너비까지 선택할 수 있게 제작되어 발에 잘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습니다. ＊신발 사이즈 ▼아식스 신발 남자 사이즈표 표에는 없지만 아식스 신발은 최대 320mm 사이즈까지 나옵니다. 특히 발 큰 분들은 발볼 너비까지 넓은 경우가 많은데 볼 넓은 버전으로도 큰 사이즈를 구할 수 있습니다(구체적인 사항은 매장 문의 부탁드립니다). 실례로 2016년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서 강호동씨가 아식스 젤-카야노 22 슈퍼와이드(4E) 버전 300mm를 신으셨어요. 신발이 워낙 편해서 촬영 이후에도 잘 신으셨다고 합니다. ▼..

대체로 한국인들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아요. 단순히 한국인의 특징이 아니라 동양인들은 공통적으로 발볼이 넓다고 합니다. 반면, 서양인들은 발볼이 좁고 발등도 낮아요. 흔히 칼발이라고들 하죠. 그래서 그런지, 하루 한번씩은 꼭 볼 넓은 신발을 찾는 분들이 옵니다. 이런 보편적인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나X키나 아XX스와 같은 일반적인 서양 브랜드는 거의 볼이 좁습니다. 물론 일부 4E버전과 같은 별종이 존재하지만 일반형 신발은 예외없이 불편해요. 대체로 5~10mm씩 크게 신을 수밖에 없죠. 국산브랜드도 신발에 대한 연구개발 없이 적당히 디자인 위주로 설계하는 곳은 마찬가지로 서양인 발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발 편한 신발은 흔치 않습니다. 반면, 아식스는 발볼 넓은 동양인의 특성을 완벽히 반영해 대부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