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in sense of things

앞서 포스팅한 퓨저에 이은, 퓨젝스 시리즈 두번째, 나이트로퓨즈입니다. 솔직히 얘 정도는 되어야 진짜 러닝화라고 할 만하죠. 퓨젝스, 퓨젝스라이트, 나이트로퓨즈, 퓨저 로 이어지는 퓨젝스 라인업 중 세번째 모델. 나이트로퓨즈의 가장 대표색상. 패브릭 질감이 매력포인트 입니다. 색상도 고급스럽고 캐쥬얼느낌 나는 질감으로 청바지든 면바지든 쉽게 잘 받아서 범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신발 자체로도 디자인이 잘 빠진 신발이에요. 사진은 여성용 모델 2종. Specification겉창(바닥)_AHAR 중창_C.M.EVA 갑피_매쉬+인조가죽 무게_240mm 기준 약 200g. 가장 큰 특징은 신발 후족부에 오리지널 퓨젝스 모델과 동일한 fuzeGEL이 들어있습니다. 발, 관절, 무릎으로 향하는 충격량을 최소화해주는..

요즘 러닝이 계속 유행이에요. 한강에서 뛰는 분도 많이 보이고 마라톤 대회, 러닝 페스티벌이나 이벤트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아식스에서도 '아식스 쿨 런' 이라는 행사를 매년 하고 있어요. 러닝 열풍을 타고 많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다양한 러닝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60년이 넘는 기나긴 역사 속에서 러닝화를 전문적으로 만든 아식스는 다른 브랜드랑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죠:) 러닝의 마지막은 마라톤입니다. 이봉주, 황영조 선수도 아식스를 신고 우승하고, 금메달을 땄거든요. 가장 저렴한 엔트리급 러닝화라도 아식스 신발은 기본적인 기능성 이상을 늘 보장합니다. 이렇게 러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당연히 신발이죠. 가끔 스니커즈같은 일반 패션화를 신고 격렬한 운동 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지금은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