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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 sense of things
book,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본문
언제부턴가 '힐링' 이란 단어가 우후죽순 사용되고있다. 이미 그 흐름도 썰물처럼 지나가는 듯 하지만, 어쨌든 지친 몸과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것을 지칭하곤 한다.
이미 영화로도 나와서 꽤나 반응이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영화를 먼저 봤지만 역시 책이 낫다. 영화가 커피믹스라면 이 책은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이미지. 앞서 말한 힐링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책이다.
명상이나 기도, 사는 방법, 공부법같은 남에게 강요하는 듯한, '이렇게 살지 않으면 넌 도태될거야,' 또는 '행복을 위해서는 내 방법이 절대적이에요' 와 같은 책들은 수없이 많고 끝없이 쏟아져 나온다. 반면 이 책은 난 이런 길을 찾았어요, 당신은 어떤 길을 가고 있나요? 라는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병을 외과적인 방법으로 헤집고 꿰매지 않고 아픈 곳을 찾아 부드러운 약과 건강한 음식으로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고쳐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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