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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 so so - Fine - Great - Magnificent 모로코코 카페 이태원 옆, 해방촌에 있는 모로코 음식 전문점. 지리적으로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쪽 끝, 지중해를 사이로 스페인과 가깝다. 유럽과 중동의 문화가 잘 섞여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음식이 많다. 실력에 앞서 모로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돋보였다. 가끔 미디어에서 접했던 카사블랑카나 탕헤르가 떠오르는 분위기. 메뉴 이태원 물가를 고려하면 쏘쏘? 점점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는 중이라 이 정도 가격대는 이제 비싸다고 해야 할지 적당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양고기 타진 맛있었다. 향신료가 많이 섞인, 빨갛지만 맵지는 않은 소스가 입맛을 확 돋우었다. 아마도 토..

Horrible - so so - Fine - Great - Magnificent 꼬꼬오리주물럭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흥신로 302 왼쪽 건물이 양념된 오리고기와 밑반찬을 판매하는 곳. 오른쪽 건물로 가져가서 구워 먹을 수 있다. 메뉴 가격은 저렴한 편. 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셀프라 딱히 싼 느낌은 아니다. 위생상태는 엉망. 차마 사진으로 다 남길 수 없었지만 식기, 쟁반에는 알 수 없는 이물질과 물때가 가득했고 불판과 식탁도 이전 사람들이 먹고 간 후 제대로 닦고 치우지 않아 얼룩이 많았다. 물론 바닥도 불결했고 애초에 건물도 엉성한 샌드위치 패널의 외벽과 군데군데 어긋난 곳이 보이는 석면 천장 마감재로 이루어져 식당인지 난민캠프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사진 속의 불판과 식탁, 그리고 의자는 너무 낮..

Horrible - so so - Fine - Great - Magnificent 멕시칸 식당 베르데 연남동의 어느 골목에 있다. 적당히 잘 꾸며진 내부. 특색 있다고 하기에는 흔한 느낌. 메뉴. 다양한 구성, 각 항목마다 적절한 설명이 들어있었다. 베르데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양념된 돼지고기와 채소, 각종 소스가 얹어진 감자튀김. 맛있었다. 각각 강한 풍미를 발산하는 재료들이 어우러져 한 입 먹을 때마다 매번 색다르고 재미있는 맛을 펼쳐낸다. 그릴에 구운 새우 타코. 통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타코. 새우도 두세 마리 정도 들어있었고 재료의 궁합이 좋아 맛이 잘 어우러졌다. 그릴드 허니 치킨 퀘사디아 가장 맛있었다. 수제 허니머스터드소스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