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S_RUNEASY 아식스 러닝화 COMUTORA 코뮤토라

앞서 올렸던 퓨즈토라와 같은 아식스의 일상용 러닝화 신제품.

공용 검정색. 흰색과 민트색이 추가될 예정이다.

Specificati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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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_ 225~320mm
갑피_ 메쉬+인조가죽
겉창_ 고무(AHAR)
중창_ C.M.EVA
무게_ 175g(240mm기준)

 

 

TECHNOLOG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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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R®_ 내구성이 월등한 합성물로써 마찰로 인해 빨리 마모되는 겉창부분에 장착되어 마모를 줄이도록 함.
Ortholite INSOLE®_ 쿠셔닝과 항균성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인솔 적용.

 

 

단촐하고 텅 빈 듯해서 적용된 기술 설명을 아예 빼려 했다. 그래도 최소한의 소재나 기능성은 들어있으니 신발의 편의성이 부족하지는 않다.

디자인이나 전체 설계가 퓨즈토라와 동일하다. 자동차에 빗대어 설명하면 퓨즈토라가 BMW M시리즈나 벤츠 AMG라면 코뮤토라(코무토라)는 순정 그대로라 생각하면 된다. 만원의 가격차이를 고려하면 두 제품 모두 합리적인 듯하다.

정말 가볍다. 퓨즈토라에서 젤 쿠셔닝 시스템이 빠진 이유로 10g 이상 무게가 줄었다. 종잇장같고 새털같다.

퓨즈토라는 혓바닥 부분이 이어져 끈을 제거하고 슬립온으로도 신을 수 있지만 코뮤토라는 분리형이라 끈을 꼭 잡아줘야 한다.

TIP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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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기능적인 팁을 적는데.. 이 신발로 10K나 하프 마라톤 이상도 '가능'은 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물론 케냐의 마라톤선수들은 맨발로도 수십km를 뛴다. 하지만 편하려고 신는 신발을 다른 선택권이 풍부한 상황에서 (새디스트도 아니고) 굳이 고통을 즐기려 할 필요는 없을 듯. 일상용의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패션아이템으로 완벽하고 헬스장이나 트레이닝으로도 괜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