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S_RUNROAD 아식스 러닝화 GEL-NIMBUS 20 젤-님버스 20

무단 전재 및 재배포 적발 시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젤-카야노와 쌍벽을 이루는 아식스 최고의 러닝화, 젤-님버스. 20주년 기념 모델.

▲여성 3color

Specification_

---

사이즈_ 225~320mm
갑피_ 메쉬+인조가죽
겉창_ DURA스폰지, AHAR+
중창_ SpEVA+FlyteFoam
무게_ 300g(270mm)
높이차(Heel-Toe Drop)_
남성 10mm (31mm heel, 21mm forefoot, 10mm heel-toe offset)
여성 13mm (32mm heel, 19mm forefoot, 13mm heel-toe offset)

 

 

 

▲남성 3color

▲남성 슈퍼와이드(4E)

TECHNOLOGY_

---

REARFOOT AND FOREFOOT GEL® CUSHIONING SYSTEM_  GEL(젤)이 슈즈의 앞, 뒤축에 장착되어 최상의 충격흡수력 제공.
AHAR®PLUS_  일반 고무에 비해 동등의 경량성, 그립성을 지니면서 약 3배의 내마모성을 가진 소재.
GUIDANCE LINE®_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을 유도해 줄 수 있는 라인을 아웃솔에 설계하여 운동 효율성 향상.
SPEVA® MIDSOLE MATERIAL_  아식스의 독창적인 중창 소재로 반발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쿠션성과 내구성 향상.
TRUSSTIC SYSTEM®_  슈즈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슈즈의 중량 경감.
FLYTEFOAM®_  기존 미드솔 소재 대비 경량성 및 내구성 반발성이 향상된 소재.
SPEVA 45 LASTING_  SPEVA 45 소재를 활용한 라스팅 기법으로 뛰어난 반발성 제공.
ORTHOLITE X40 INSOLE_  반발성과 항균성, 쿠션성을 모두 포괄하는 최상급 인솔.

 

PRONATION_ 

---

젤-님버스 20은 외전, 중립내전형 신발. 

▲외전

발이 지면과 접촉하는 방식_
정상 내전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발뒤꿈치의 바깥쪽이 지면에 닿으며(외전 현상이 일어나) 종아리를 통해 많은 충격이 전달됨

푸시 오프 (Push Off, 추친력을 낼 때 받는 하중)_
발 바깥쪽의 작은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짐

부상 가능성 및 적합 증상_
족저근막염, 정강이 부목, 발목염좌

발 유형(발등 높이)_
발 아치가 높음

▲중립내전

발이 지면과 접촉하는 방식_
발이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착지한 다음 안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내전이 이루어져)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지탱함

푸시 오프 (Push Off, 추친력을 낼 때 받는 하중)_
발 앞쪽부터 고르게 분산됨

부상 가능성 및 적합성_
효과적 충격 흡수로 인해 부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음

발 유형(발등 높이)_
보통 크기의 발 아치

 

 

 

 

▲미국 발병의학협회 (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 인증.
아식스 최상급 러닝화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으로서 신체에 가하는 무리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각종 질환(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평발 또는 경미한 근골격계 질환) 환자 착용 가능. (치료목적이 아님)

 

VS 19 UPGRADE_

---

젤-님버스 19 대비 젤-님버스 2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 및 기능.

 

 

1.그라디언트 매쉬 2.0_
피팅성 향상, 매쉬조직을 4단계 강도차를 두어 설계해 안정성과 유연성, 홀드성이 크게 향상됨.

2. LAST 변경, TOE Box 면적 증가_
발가락부분의 용적을 2mm 증가시켜 피팅성 향상.

3. 아일렛스테이 디자인_
신발끈으로 발을 고정하는 발등 부분의 형상이 별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발 모양에 쉽게 맞출 수 있고 홀드성이 강화됨.

4. SpEVA 45라스팅_
쿠셔닝과 반발성 증가를 위해 신발 인솔에 스페바를 사용, 경도는 45를 사용하여 반발성과 쿠션성을 조화시킴.

5.가이던스 트러스틱_
장시간 러닝 시 중창비틀림 방지,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기능. 기존 트러스틱에 비해 가이던스라인이 효율적으로 기능할수있도록 도와줌.

TIP

---

통상적인 기준에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마라톤, 러닝, 또는 운동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가장 쿠션이 푹신한 신발. 쉽게 표현하면 님버스보다 푹신할 경우 주력 손실이나 밸런스붕괴로 마라톤 풀코스급은 뛰기 힘들다(물론 개인차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야노가 제일 잘 팔리지만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아식스 러닝화는 바로 이 제품.

 

전작에 비해 매쉬가 발을 감싸는 강도가 살짝 줄어들고 발에 잘 맞도록 설계되어 기존 아식스 러닝화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 핏을 보인다. 거의 4E, 슈퍼와이드가 아니면 발에 맞추기 힘들었던 전작에 비해 2E급의 발볼이라도 일반형을 신을 수 있을 정도.

발볼이 넓은 슈퍼와이드 버전이 있고 사이즈도 320까지 나오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고 쿠션형 러닝화 라인의 최고급 모델이기 때문에 과체중인 사람이라도 편하게 문제없이 신을 수 있다.

운동의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뭘 해도 되는 신발이다. 워낙 밸런스와 포텐셜이 높은 신발이라 마라톤, 러닝, 워킹, 트레이닝, 각종 실내운동, 트래킹 및 등산까지 포괄할 수 있다(본인은 카야노 신고 북한산 백운대, GT신고 백록담을 올라갔음). 쿠션이 푹신하기 때문에 힘을 잘 받아야 하는 타입의 운동이라면 사전에 시착해보고 구입해야 한다.

마라톤의 경우, 10K나 하프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풀코스의 경우 사전 시착 및 확인을 꼭 해야 한다. 체중이나 주법 또는 내, 외전의 정도에 따라 무릎 통증 및 부상 발생 가능성이 있다.

최근 화제가 되는 TV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편에 출연한 전직 스쿼시 국가대표 출신의 출연자가 여행 내내 신고 있었던 신발이 바로 이 제품이다. 무릎질환이 있고, 엄청난 재산을 가진 그 출연자가 신었던 신발은 아식스의 젤-님버스 19. 따로 아식스의 협찬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한마디로 국경을 초월하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편한 신발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을 떠나서 일상과 여행 목적으로 신는다면 더 좋은, 한 마디로 가장 편안한 신발이다.

20이란 숫자가 폼으로 붙은 게 아닌, 20년의 시간을 상징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