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아식스 강서홈플러스점
- 국립현대무용단 커뮤니케이터 춤사이
- 유니버설발레단
- Asics
- 아식스 러닝화
- 유니버설발레단 서포터즈
- 강서구 아식스
- 런닝화
- 발레
- 러닝
- 국립현대무용단 춤사이
- 국립현대무용단
- 예술의 전당
- 맛집
- 아식스 마라톤화
- 아식스 마라톤
- 발레 심청
- 아식스 강서구
- 아식스 젤
- 현대무용
- 아식스 대리점
- 아식스 신발
- 아식스
- 마라톤화
- 아식스 런닝화
- 심청
- 무용
- 러닝화
- 아식스 강서홈플러스
- 아식스 강서점
- Today
- Total
plain sense of things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책. 사실 읽은지 몇 주 지났다. 굉장히 조심스레, 경계하면서 봤는데 뭐 소설로서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다. 몇 년 전 봤던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GP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병사의 이야기. 모든 정황증거는 누군가로부터 총상을 입어 생명을 잃은 것으로 보였으나 군에서 제시하는 증거들은 하나같이 자살로 몰아가고 있었다. 결국 그 병사는 소총으로 자살한것으로 결론났지만 각기 다른 증거물 모두 극히 적은 경우의 수로 이루어져 있었다. 중등교육을 마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성인이라면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답이었다. 이런 사족을 붙인 이유는 이 소설도 이와 같은 수많은 경우의 수를 억지로 맞추어놓은 픽션이기 때문이다. 소설 속 주인공이 겪은 아픔 하나 하나 모두 잘못..
본 게시물의 입장은 아식스 코리아(주) 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지난 6월 초, 젤-카야노 25가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글은 두 달 전에 써놓고 버려놓고.. 블로그도 방치 중이라 딱히 포스팅 할 마음은 없었지만, 정보성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잡지 에디터나 신문 기자라는 것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글 베껴갔다가 죽는수가 있습니다. Specification_ 사이즈_ 230~290,300 갑피_ 메쉬+인조가죽 겉창_ 고무(DURA스폰지,AHAR+) 중창_ FlyteFoam Propel+FlyteFoam Flyte스폰지 무게_ 278g(240mm기준) 높이차(Heel-Toe Drop)_ 남성 10mm, 여성 13mm 발볼 너비_ 일반,..
해단식이 끝난 지도 두 달. 흩어지는 기억을 헤며 늦은 후기를 남겨본다. 작년 2017년 한 해, 국립현대무용단 커뮤니케이터 춤,사이 멤버로 활동했다. 춤사이에 처음 발들이게 된 것은 이전 후기에도 남겼으니 되풀이하지 않는다. 각종 대외활동이 범람하고 대외활동 그 자체가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변질된 시대에서 스펙으로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자신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경험을 위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단체나 기업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되는 것 보단 직접 관심있는 분야에 참여해서 무언가 기획하고 창작하여 결과물을 생산해 낸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춤사이는 그런 관점에서 완벽한 대외활동이라 할 수 있다. 춤사이의 가장 큰 강점은 재량권. 자유분방함과 거기서 나오는 창..